ANYAHA COLUMN
변호사 칼럼
법률 이슈와 실무에 대한 변호사의 시선
📰 한겨레 기고
2026.06.17
[변호사 칼럼] 현대판 ‘메디치’ AI, 모두에게 작업실 열쇠를 쥐어주다 [왜냐면]
현대판 ‘메디치’ AI, 모두에게 작업실 열쇠를 쥐어주다 [왜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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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기고2026.06.17
[변호사 칼럼] 보안관서 약탈자로 변한 미국, ‘대항 연합’ 도전에 직면할 것 [왜냐면]
보안관서 약탈자로 변한 미국, ‘대항 연합’ 도전에 직면할 것 [왜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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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단 고정2026.06.28
[변호사 칼럼] AI로 분업의 시대가 끝나간다. 그 끝에 차별화된 생각의 가치가 부각된다.
테일러는 노동을 초 단위로 쪼개 표준화했고, 포드는 그 쪼갠 동작을 컨베이어벨트에 걸었다. 분업은 일을 잘게 나눈다. 나뉜 일은 표준화되고, 단순화되고, 획일화된다. 그래야 누구로든 대체할 수 있고, 그래야 대량으로 찍어낼 수 있다. 효율은 폭발했고, 산업의 시대는 그렇게 지어졌다. 그리고 개인은 그 안에서 집행의 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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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단 고정2026.06.27
[변호사 칼럼] 예니체리에서 읽는 검찰개혁에 대한 심심한 위로
1826년 여름, 오스만 술탄 마흐무드 2세는 자신을 지키라고 만든 군대를 향해 대포를 쏘았다. 예니체리. 제국이 정복의 영광을 누리던 시절, 술탄이 봉건 기병 귀족의 무력을 꺾고 중앙집권을 세우기 위해 손수 길러낸 정예 상비군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 칼은 칼자루를 쥔 손을 겨누기 시작했다. 1622년에는 군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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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단 고정2026.06.08
[변호사 칼럼] 왜 그들은 멈추지 않고 싸우는가: 여의도 죄수의 딜레마
1. 서론: 전쟁터가 된 정치, 의문은 시작된다 뉴스를 켜기가 두렵다. 정책 토론은 사라지고, 상대방을 향한 고소·고발과 원색적인 비난만이 난무한다. 국민들은 묻는다. "도대체 왜 서로 조금만 양보해서 협치하지 못하는가?" 그들이 인격적으로 덜 되었기 때문일까? 아니면 탐욕스러워서일까? 변호사의 시각에서, 그리고 논리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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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5
[변호사 칼럼]내 마음에도 독재정치와 민주정치가 있다 - 폭군은 어리석어서 망하지 않는다
1. 현실의 독재정치 우리는 독재가 망하는 이유를 지도자의 어리석음에서 찾는다. 그러나 역사를 들여다보면 폭군들은 대체로 영리했다. 권력을 잡을 만큼은 영리했고, 오래 유지할 만큼은 노회했다. 그들이 무너진 진짜 이유는 다른 데 있다. 틀렸다는 사실이 그에게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독재는 두 곳에서 회로를 끊는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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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5
[변호사 칼럼]AI 콜럼버스의 지도를 얻으려면, 질문을 잘하라
1492년, 콜럼버스는 신대륙에 닿았다. 그가 가져온 것 중 가장 값진 것은 금이 아니라 지도였다. 스페인 왕실은 그 가치를 정확히 알았다. 새 해안선이 그려질 때마다 왕립 표준해도 '파드론 레알'에 기밀로 봉인했고, 유출한 항해사는 중죄로 다스렸다. 지도는 한 번도 평등하게 보급된 적이 없다. 지도에는 언제나 통행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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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5
[변호사 칼럼]독재가 효율적이고 민주주의가 비효율적이라는 착각 – 장기 효율을 보면 답이 나온다
독재는 단기적으로 효율적일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비효율에 이르고, 민주정치는 단기적으로 비효율적일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효율에 이른다. 오래 품어 온 직관이다. 그런데 왜 그런가. 체제의 이름을 아무리 들여다봐도 답이 나오지 않는다. 답은 이름이 아니라 구조에 있다. 1막 – 옷을 벗기면 뼈대가 남는다 정치라는 옷을 벗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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