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도 모르게 판결이 선고된 경우(주로 공시송달)에 추후 그 사실을 안 날로부터 2주내에 추완항소를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 사용되는 서식입니다. 

1. 원심 판결의 판결 정본은 2012. 3. 29. 공시송달의 방법에 의하여 항소인(피고, 이하 "피고"라고 합니다)에게 발송되고 그 송달의 효력이 발생되어, 법정기간 경과 후인 2012. 4. 27. 형식상 판결이 확정되었습니다.

 2. 그러나, 피고는 그 책임없는 사유로 원심판결이 있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1) 원심판결문상 피고 주소는 피고가 거주했던 곳이기는 하나, 피고의 부재 중 소장 등이 송달되었는지, 피고는 그 간 이러한 소송이 있다는 것 자체도 알지 못했습니다. 더구나, 야간송달이나 휴일송달조차 없이 바로 공시송달이 된 관계로 더더욱 피고는 알 수 없었습니다.